[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코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만 7개를 적어내며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친 코다는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2위 하이라 나비드(호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라있는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24)과 한국 박성현(26)이 드디어 올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1라운드 조 편성에서 '남달라' 박성현과 주타누간 그리고 세계 랭킹 3위 이민지(호주)까지 세계랭킹 톱3 선수들이 한 조로 편성되 눈길을 끈다.박성현은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로 2019시즌을 시작했으나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패튼 키자이어-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조가 PGA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키자이어-하먼 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더해 11언더파 61타를 쳤다.최종합계 30언더파 186타로 그레이엄 맥도웰(북아일랜드)-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조를 한 타 차로 꺾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이날 키자이어와 하먼은 17번 홀에서 극적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렉시 톰슨(미국)이 올시즌 마지막 우승을 거둔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투어 이벤트 대회에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티뷰론 골프클럽 네이플스코스(파72 / 7,382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백4십만 달러)이 열린다.톰슨은 지난 2016년 이 대회에 첫 출전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은퇴)에 이어 두 번째로 본 대회에 참가간 LPGA 선수다.
자매골퍼로 유명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3연속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우승을 이어갔다. 주타누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32)을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우승상금 19만 5000달러(약 2억 3000만원).주타누간은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창설된 볼빅 챔피언십까지 제패,
아쉽게 김하늘(28·하이트진로)과 이보미(28)가 우승을 렉시 톰슨(미국)에게 내줬다.톰슨은 장타력을 주무기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살롱 파스컵(총상금 1억 2000만엔)에서 정상에 올랐다.김하늘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60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6언더파 282타를 쳐 3위에 올랐다.5타차 역전승이 기대됐던 이보미는 이날 오히려 3타나 잃어 5언더파 282타로 공동 4위에 그쳤다.5타차 단독 선두로 시작한 톰슨은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으며 스코어를 줄
[OSEN=강희수 기자] 2009년 KLPGA 정규투어 데뷔 후 아직 우승 경력이 없는 김해림(27, 롯데)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쳐 나선 뒤 꿈 이야기를 했다. 도무지 꿈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기막힌 우연이자, 우승에 대한 강한 염원이 담겨 있다.김해림의 별명은 ‘달걀골퍼’다. 파워를 늘리기 위해 삶은 달걀을 자주 먹는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다. 그런 별명을 지닌 선수가 치킨을 파는 기업이 스폰서를 하는 대회에 출전했다. 뭔가 좋은 예감을 받을 만한 인연이다. 그런데 김해림은 이
라운드마다 선두를 바꿔가고 있는 살롱스컵 '무빙데이'에서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훨훨 날았다.'까만콩' 이보미(28·혼마)가 5타차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살롱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일본의 와타나베 아야카와 공동 2위에 올랐다.13언더파 2013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선 톰슨(미국)과는 5타자다. 이보미는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6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
'까만콩' 이보미(28·혼마)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살롱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장타자 박성현(23·넵스)도 이틀간 언더파를 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보미는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선두에 나선 훼비 야오(대만)에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지난해 상금왕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5개
[OSEN=강희수 기자] 바람을 다스리는 자에게 주어지는 달콤한 선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화두는 역시 바람이었다. 군산 앞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극복하지 않고는 우승컵과의 달콤한 키스는 생각할 수 없는 골프장으로 유명한데, 주초부터 한반도에 강타한 ‘폭탄 저기압’이 만들어낸 강풍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참가하고 있는 골퍼들을 괴롭혔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난관을 이겨내고 안정 된 경기를 펼치는 선수는 있었다. 6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컨트리클럽(파 72, 6,490야드)에서 시작 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
올 시즌 1승을 챙긴 호주 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지난달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6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재미교포 애니 박(21·미국)이 공동 2위에 올랐다.단독 선두는 7언더파 65타를 친 이스라엘 선수 레티시아 베크(24). 애니 박도 버디 7개, 보기 2개
승률 90.91%.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다시 불을 지폈다. 시즌 초반에 우승행진을 벌이던 한국은 다소 주춤했으나 신지은(24·한화)이 우승물꼬를 트면서 다시 승수 쌓기에 돌입했다.지난 2일까지 한국(계) 선수가 거둔 성적은 L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10개다. 2월 28일 테국에서 열린 혼다에서 렉시 톰슨(미국)에게만 우승을 내줬을 뿐 모두 우승컵을 가져왔다. 여기서 한국토종은 5승이다. 한국계 선수는 일본, 뉴질랜드, 뉴질랜드 등이다.테이프를 먼저 끊은 선수는 김효주(21·롯데). 1월 바하마 파라다이
최나연(29·SK텔레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고, 대회 3연패를 노리며 만 19살의 생일 자축을 기대했던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역전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강풍은 챔피언을 다투는 선수들을 괴롭히기에 충분했다.이런 가운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은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한화)에게 우승컵을 안겨줬다. 노무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합계 9언
‘8등신 미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세계여자골프랭킹이 오르면서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티켓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전인지는 이번주 발표된 세계여자랭킹에서 5.82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6위에 랭크됐다.허리부상으로 한달만에 그린에 복귀한 전인지는 2주전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피레이션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선수 중에는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9.63점), 5위 김세영(23·미래에셋·6.12점)에 이어 장하나(25·비씨카드)를 밀어내고 6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순위가 세
[OSEN=강필주 기자]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가 자신의 두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복귀전을 치른 루키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리디아 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기록해 3타를 줄였다.이로써 리디아 고는 최종합계
[OSEN=강필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루키'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부상 복귀 첫 대회에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전인지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6개로 3타를 줄였다.이로써 각 라운드에서 3타씩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OSEN=강필주 기자] '루키'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부상에서 복귀한 첫 대회에서 '메이저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전인지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6개로 3타를 줄였다. 이로써 각 라운드에서 3타씩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아리야 주타
[OSEN=강희수 기자] 박성현(23, 넵스)이 LPGA 투어에서 잇달아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비록 우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지난 주 LPGA 투어 기아클래식 최종라운드를 챔피언조에서 출발했던 박성현이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또 치고 나왔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올라왔다. 2라운드 중간합계 6언더파
국내 골프팬들은 LPGA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에서 고보경 선수의 활약을 전망했다.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는 오는 31일(목)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7회차 2번 매치에서 A선수인 고보경(60.27%)이 B선수인 노모라 하루(27.49%)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번 ANA 인스피레이션의 우승컵을
[OSEN=강희수 기자]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잘 했지만 렉시 톰슨(21, 미국)은 잘 되기까지 한 날이었다. 올 시즌부터 정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루키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첫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아직은 때를 만나지 않아 순서를 미뤘을 뿐이다. 언제 우승컵을 들어올려도 빈말이 없을 만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었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 6548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4언더파